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밀 스미스 로우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pV5-DxL_LKs)]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미스 로우 드리블.gif|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미스 로우의 패스 앤 무브.gif|width=100%]]}}}|| 아직 램지보다 창의성이나 스텟 생산력은 떨어지지만,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빈 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움직임과 패스 앤 무브를 통한 연계 플레이는 램지와 매우 유사하다.[* 램지는 링커 역할을 함과 동시에 본인이 적극적으로 박스에 침투하여 득점한다면, 스미스 로우는 빈 공간을 찾아 움직이며 패스를 받아주고 공격진에 볼을 돌게 한다.] 심지어 [[유리몸]] 기질마저 램지와 유사하다. 스미스 로우의 가장 큰 강점은 '''축구 지능'''이다. 템포를 끊지 않고 '''간결하고 신속하게 드리블과 패스를 구사하고,''' 간결한 퍼스트 터치와 볼을 끌지 않고 빠르게 패스를 시도하는데, 오프더 볼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빈공간아 침투를 시도한다. 이러한 '''헌신적이면서도 영리한 움직임'''으로 공격 시 동료들의 고립을 막아준다. 이러한 움직임을 기반으로 경기에서 끊임없이 상대 수비의 시선을 끄는 미끼가 되기도 하고 상대 빈틈을 직접 노리기도 하는 등 공이 있든 없든 팀 공격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스미스 로우의 영리한 오프더볼 능력은 득점력의 향상도 가져온다. 기본적인 공간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좋아 득점하기 적절한 곳에 위치해 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측면에서 사카나 외데고르가 공을 잡고 있다가 반대편에서 침투하는 스미스 로우에게 좋은 패스를 건네주면 스미스 로우가 박스 안으로 들어가 마무리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즉, 원 투 패스를 통한 연계에 최적화 된 선수로 답답하게 경직된 경기의 흐름을 풀어주는데 강점이 있다. 또한 스미스 로우의 강점 중 하나는 '''엄청난 골 전환율'''이다. 2021-22시즌에는 XG값 대비 2배가 넘는 득점을 보이면서 중반부부터 로테이션으로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에서 10골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피니셔의 모습를 보여줬다. 아르테타가 선호하는 '''멀티 포지션''' 선수라는 것도 강점이다. 2020-21 시즌에는 4-2-3-1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되어 아스날에 큰 변화를 가져왔고, 외데고르가 합류한 이후로는 중앙지향적인 좌측 윙어로 뛰며 득점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외에도 2020-21 시즌 유로파 리그 비야레알과의 1차전에서는 제로톱으로 기용되기도 했으며, 아스날이 4-3-3 포메이션으로 고정된 이후에는 메짤라로 기용되는 빈도가 늘어났다. 이처럼 오프더볼 능력과 뛰어난 골 감각을 가지고 있지만 이 장점들을 상쇄시키는 단점은 '''주 포지션이 애매하다는 점이다.''' 세밀한 드리블이나 빌드업을 주도하지는 않고 자기 신체 템포를 살린 특유의 드리블과 원투 패스로 공간을 활용하는 스타일이기에 압박이 심한 중원에 놔두기는 힘들다. 실제로 메짤라로는 좋은 폼을 보여주지 못했고, 수비가 강한 팀 상대로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 할 때가 많다. 그렇다고 윙어로는 파괴력이 다소 떨어져 조합을 많이 타며[* 스미스 로우는 중앙 지향적인 인버티드 윙어에 가까운데 이러면 풀백이 윙어 수준의 공격적인 풀백이어야 한다. 허나 2022-23 시즌 아스날의 좌측 풀백은 역시 중앙지향적인 인버티드 풀백인 진첸코이고 이에 따라 드리블에 강점을 보이는 직선적인 윙어 마르티넬리가 주전으로 뛰고 있다. 즉 부상과는 별개로 2022-23 시즌 현재 아스날의 전술 상 윙어로 뛰기에는 부적합하다. ] 하프 스페이스에서 특히 위협적인 스미스 로우를 사이드에 주로 배치하기에는 아쉬움이 있다. 현 상황에서 스미스 로우가 잘 할 수 있는 포지션은 4-4-2의 측면 미드필더라고 볼 수 있으나 아스날은 4-4-2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스미스 로우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유리몸]]'''. 풀 시즌을 소화한 경우가 드물며[* 그나마 2020-21 시즌은 부상 없이 뛰었고 중반기부터는 붙박이 주전으로 뛰었다. 2021-22 시즌에는 장기 부상은 없었지만 자잘한 부상이 많아지면서 중반부부터 로테이션으로 기용되었다.] 부상 복귀 이후에도 계속해서 잔부상에 시달고 있다. 여기에 2022-23 시즌에는 사타구니 수술을 받으면서 리그 중반까지 거의 뛰지 못했다. 이렇게 오랫동안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4-3-3으로 정립된 새로운 전술에서의 최적 포지션을 찾지 못했다. 아스날에서는 장기적으로 현재의 [[그라니트 자카]]처럼 하프스페이스에 위협적인 메짤라로 육성시키러 하는데 그렇다면 '''우선 부상 없이 건강하게 뛰어야 하고,''' 추가로 수비 가담과 경기 운영을 주도할 패스 능력이 향상되어야 한다[* 현재 아스날에서 이 롤을 외데고르가 하고 있다.]. 비슷한 스타일로 평가받는 [[아론 램지]] 역시 주 포지션을 못 잡다가 점차 자기 플레이를 정립하면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줬으므로 스미스 로우 역시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지만 꾸준히 뛰어줄 수 있다면 램지보다 더 빨리 돌파구를 찾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아스날 커리어 말기가 돼서야 세모발이 개선된 램지와 달리 스미스 로우는 골 결정력 자체는 팀 내에서도 손꼽히는 축이기에 더 발전 가능성이 있기도 하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